헌정사상 초유의 계엄령 선포부터 대통령 파면까지의 122일간의 기록
윤석열 대통령이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정치적 위기에 군사적 수단으로 대응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함.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윤석열 대통령이 6시간 만에 계엄령을 해제함.
대검찰청이 비상계엄 관련 사건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함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 자체가 불성립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과 검찰에 비상계엄 관련 사건의 이첩을 요구함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계엄령 관련 피의자로 입건하고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가 협조를 거부함
야 6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며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규정함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하여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게 됨. 이에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이 정지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한 첫 재판관 회의를 개최하고 수명재판관을 지정함
대검찰청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하고,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1차 소환에 불응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번째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함
국회에서 윤석열 내란 혐의 조사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되고, 권한대행을 맡던 한덕수 총리도 탄핵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 번째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함
공수처가 연속된 소환 불응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청함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내란 혐의 조사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정식 개원함
공수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항으로 실패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정식 변론을 실시했으나, 윤 대통령 불출석으로 4분 만에 종료됨
공수처가 2차 체포영장 집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는 데 성공,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됨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에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됨
국회 내란혐의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구치소 청문회를 시도했으나 불출석으로 불발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11차례 진행 후 종결함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임
검찰이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됨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청구를 기각하여 총리직에 복귀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4월 4일로 지정함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탄핵심판 선고일에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하여 대통령직에서 파면함